[골기어-겟잇기어]에코 골프화를 신어봐야 하는 5가지 이유

[마니아리포트 오종록 PD] 골퍼들은 골프화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골프화를 구입한 이후에 클리트, 즉 스파이크를 한번도 갈지 않는 골퍼가 태반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골퍼들은 단순 ‘소모품’으로 골프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고, 그러니 디자인이나 컬러 등 골프웨어와의 ‘코디’까지 고려해 구입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 것은 분명해보인다.

이건 골퍼의 잘못은 아니다. 골프화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는 누구도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겟잇기어’가 나섰다. 겟잇기어가 이번에 소개하는 아이템은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에코의 새로운 골프화다. 바로 ‘스피드 하이브리드’.

이 골프화를 소개하는 이유는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 아이템을 선택해 소개한 겟잇기어 패널인 노수성 기자는 “에코의 장점은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고, 이것이 에코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고 샐명했다.

노 기자가 요약한 에코의 장점은 1. 캐주얼한 디자인, 2. 다양하고 풍부한 컬러, 3. 컬러풀한 밑창과 신발끈 등 독특한 구조, 4. 가죽을 선택하고 다루는 전문가적 솜씨, 5. 코스 안과 밖에서 두루 신을 수 있는 경제성이다. 물론 5번째의 특징은 스파이크리스, 즉 프레드 커플스 골프화로 유명한 스트리트 계열이나 이번에 소개하는 스피드 하이브리드 같은 모델에서 얻을 있는 효과다.

특히 노 기자는 “남과 좀 더 다른 것을 추구하는 골퍼라면 에코가 제격이다. 그리고 어떤 복장과도 잘 매치되는 것이 에코의 장점이기도 하다”고 했다. “외국 남성 잡지에 수트를 잘 차려입은 남성들이 맨발에 스트리스나 하이브리드를 매치한 것이 자주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면서 “중, 장년층이 캐주얼과 매치할 수 있는 슈즈 아이템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전문가적인 안목과 특별한 코디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에코라면 선택이나 코디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에코의 강점을 에둘러 설명했다.

“에코는 골프화가 갖추어야할 접지력, 발수력, 안정성 등을 두루 갖추기도 했다”는 노 기자는 “가죽을 잘 아는 업체가 만든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겟잇기어’는 주목할 만한 아이템을 선정한 후 집중 분석해 매주 수요일마다 온라인 포털 뉴스면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