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보미가 2016년 미국무대에 도전한다. 일본을 떠나 미국무대에 올인하는 건 아니다. 그 동안 일본무대에 집중해왔다면 2016년에는 미LPGA투어 대회에도 출전, 세계최고 무대에서 경쟁하면서 올림픽 출전티켓을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마니아리포트가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이보미를 만났다. 올 한해 계획과 목표를 들어봤다. 태평양을 사이에두고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바쁜 한해를 보내야 하는 이보미. 그러나 이보미는 걱정보다는 기대감에 가득차있었다.
지난 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보미가 꿈꾸는 2016년 목표는 무엇일까.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고 싶다는 이보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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