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원조 필드의 패션모델 서희경(30)은 2015시즌을 끝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은퇴했다.
서희경은 2005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008년 6승, 2009년 5승을 올리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2009년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평균 타수 1위를 모두 휩쓸었던 서희경은 2010년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으나 2013년 결혼과 출산으로 투어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가졌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복귀했지만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써 은퇴의 길을 택했다.
서희경의 아이언샷을 감상해보자.
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