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이경훈(24.CJ오쇼핑)은 올 시즌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더구나 단번에 상금 3억원을 챙긴 덕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에도 올랐다. 이태희(31.OK저축은행)는 넵스 헤리티지에서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하며 상금순위 5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최고의 해을 보낸 셈이다.
이경훈은 드라이버 샷이 장기인 만큼 평균 비거리 290야드에 달하며 페어웨이 적중률 72%를 기록했다. 이태희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74야드이며 63%의 페어웨이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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