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클럽 한 개로 백스핀의 양을 조절하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번에는 백스핀이 많이 걸리게 했던 이전 레슨과 달리 볼을 굴려서 핀에 붙이는 러닝 어프로치다.
임미소 프로는 “평소대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팔로스루를 길게 가져가는 게 포인트”라고 했다. 백스핀을 걸기 위해 팔로스루를 끊어 치는 것과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임 프로는 이런 식으로 한 개의 클럽으로 팔로스루 크기를 조절하면서 거리와 스핀 양을 익히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나의 클럽을 사용하기에 실수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성선/오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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