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지현(24.CJ오쇼핑)은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240야드 정도로 그리 멀리 치는 선수는 아니지만 80%에 육박하는 페어웨이 적중률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보다 더욱 정확해진 티샷을 밑거름으로 올 시즌 현재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백스윙 단계에서 양팔이 이루는 삼각 구도도 완벽하고, 임팩트 직후 양손을 타깃 방향으로 쭉 뻗어주는 동작이 정확한 티샷 비결 중 하나다. 피니시 동작도 깔끔하다. 그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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