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수민(22.CJ오쇼핑)은 2015 군산CC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으로 프로무대 첫 우승을 일궈냈다.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이후 2년만에 프로 신분으로 우승하여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자격으로 같은 대회를 모두 우승한 것은 김대섭(34.NH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다.
이수민은 2013년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상금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시즌 상금 2억2654만원으로 이 부문 2위로 올랐고, 대상포인트와 신인왕, 평균 퍼트수, 평균 타수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이수민의 어프로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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