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전인지와 김민선은 한국여자골프 대표 장타자다. 김민선은 252야드에 달하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를 뽐내며 올 시즌 KL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1위에 올라있고 전인지 역시 4위(249야드)에 이름을 올려놨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핫'한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전인지. 시즌 3승을 거두면서 상금랭킹 1위(5억3999만원)에 올라있는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다. 김민선도 지난 5월 KG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위너'가 됐다. 175cm의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장타가 매력적인 김민선은 올 시즌 상금랭킹 6위에 올라있다. 2015년 KLPGA투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전인지와 김민선의 우드 스윙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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