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지난 해 KPGA투어 군산CC 챔피언 주흥철 프로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흥철은 지난 해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8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었다. 주흥철은 "대회장인 군산CC는 지난해 우승을 경험한 곳이라 그런지 이번에 와서도 기분이 좋았다. 전반기 대회때도 샷감이 나쁘지 않았고 올 시즌부터 바꾼 새 볼에도 적응이 된만큼 올해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2~3승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꾸준히 매년 1승이라도 거둬서 잊혀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주흥철. 상반기 K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군산CC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주흥철 선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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