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베테랑' 모중경(44.타이틀리스트)이 퍼팅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모중경은 "어드레스했을 때의 퍼터 헤드의 토우와 힐 위치에 티 두 개를 꽂은 다음 스트로크를 해 티가 헤드의 양 끝 원래 위치에 잘 맞는지 확인하며 연습하라"며 "이 연습법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방향성을 잡아줘 프로나 아마추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중경은 1996년에 프로 데뷔해 올해로 20년차가 된 '베테랑'이다. 국내에서 4승, 해외에서 2승을 거뒀다.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BS가야오픈에서의 우승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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