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가 바로 허인회(28.상무)다. 허인회는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두며 '상무 돌풍'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허인회는 군인 신분이라 상금을 한 푼도 못 받지만 1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바이네르 오픈에서 시즌 첫 다승자 등극에 도전한다.
허인회는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6.79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허인회는 "올해 정신적, 체력적으로 훨씬 강해져 입대 전과 비교해 비거리가 더 늘었고 정확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허인회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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