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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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맹타' 장유빈· 황유민, 대학골프연맹 제41회 회장배 대학골프대회서 나란히 선두 지켜

2024-07-24 21:19

KPGA 최강 장유빈이 대학 골프 대회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KPGA 최강 장유빈이 대학 골프 대회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KLPGA 올 개막전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황유민이 티샷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KLPGA 올 개막전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황유민이 티샷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남녀 프로골프 '장타왕' 장유빈과 황유민(이상 한국체대)가 대학골프연맹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다.

2주전 KPGA 군산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한 장유빈은 24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 동서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남자 프로부문에서 1라운드와 똑같은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여자프로에선 올초 KLPGA 개막전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 1라운드 4언더파 68타를 보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팀 동료 김민선(141타)에 3타 앞서며 선두자리를 이어 나갔다.

이번 대회는 30개 대학팀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성적을 가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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