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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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부상에 '화들짝'

2023-09-22 07:01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슬러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무릎 염증으로 이틀 연속 스타팅 라인억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중 무릎 통증을 호소한 뒤 21일 경기서 결장했다.

결국 MRI 검사를 했고 존 슈나이더 감독이 무릎 염증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해외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다행히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22일 뉴욕 양키스전에도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가 9회 대타로 타석에 섰다.

정규시즌 9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자고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라 매 경기 사활을 걸어야 한다. 공동 3위와의 경기 차가 0.5에 불과하다.

이에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의 부상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2일 대타로 나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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