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27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 골프클럽(파70, 6557야드)에서 치러진 JGTO 주니치 크라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던 양용은은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이마하라 슈고(일본)가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9언더파로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다.
한국선수로는 박상현(35)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4언더파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송영한(28)과 최호성(44)도 각각 1언더파씩을 기록하며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2위 그룹에서 무빙데이 상위권 도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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