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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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올림픽 종목에는 총 2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육상 47개, 수영 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금메달이 많다. 세부 종목을 보면 트랙 스프린트, 단체 스프린트, 경륜경기, 단체추발, 옴니엄, 메디슨경기 등 6개 종목, 도로 개인도로, 도로독주 등 2개 종목, MTB 크로스 컨트리 1개 종목, BMX 레이스, 프리스타일(파크) 등 2개 종목에 걸쳐 남녀 11개 종목씩이다. 유럽에서 생긴 사이클 종목은 역대 올림픽에서 꾸준히 종목수를 늘려왔다. 1896년 제1회 아테네 하계 올림픽에서 현대 올림픽 운동이 탄생한 이래 도로 경주와 5개의 트랙 종목이 열렸던 이래 매 하계 올림픽에서 경쟁을 벌였다. 1980년 모스크바 대회까지 6~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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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정은 역대 최다승 기록을 출전마다 갈아치우며 통산 600승 달성을 향해 달리고 있는 김종민(2기, A1)과 600승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는 심상철(7기, A1)과 어선규(4기, A1)가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김완석(10기, A1), 김민길(8기, A1), 김민준(13기, A1), 조성인(12기, A1) 등도 기수별 간판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제는 신인급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박원규(14기, B2)와 이휘동(14기, A2)도 바통을 이어가는 추세다. 사실 최근까지 선배들의 엄청난 활약에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15~17기 선수들은 늘 그림자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막내들의 반란이 매섭다. 우선 15기는 정세혁(A2)이 그 선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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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나아가 한국 경륜 최고의 명문 팀으로 꼽히는 동서울팀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전통의 강호다. 동서울팀 소속 선수는 29명으로 정종진(20기, SS)이 속한 수도권의 또 다른 강팀 김포팀(28명)이나 임채빈(25기, SS)이 속한 수성팀(26명), 황인혁(21기, S1)이 속한 세종팀(26명)보다 많아 단일팀으로는 최대 규모다. 23명이 현재 우수 또는 특선에 속해있고, 나머지 5명의 선발급도 당장 승급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자원 자체가 남다르다.여기에 팀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의 명단을 살펴보더라도 그야말로 경륜 명문가답다. 전원규(22기, SS)를 비롯해 정해민(21기, S1), 정하늘(21기, S1), 신은섭(18기, S1), 김희준(22기, S1) 등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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