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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도약 성공' 이경훈, 슈라이너스 오픈 3R 공동 7위…선두와 2타 차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천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3언더파 200타의 성적을 낸 이경훈은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전날 강풍 때문에 4시간 동안 경기가 지연돼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고, 이날도 그 여파로 일부 선수들이 3라운드를 완료하지 못했다.교포 선수 더그 김이 J.T 포스턴(이상 미국)과 함께 15언더파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더그 김은 3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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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시동' 성유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2위…선두와 2타 차
성유진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경쟁에 나섰다.성유진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성유진은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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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즌 2승 보인다' 김홍택, 1타차 3위...변함없는 경기력 선보여
스크린 골프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병행하면서 양쪽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김홍택이 K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김홍택은 19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를 6언더파 66타로 마쳤다.김홍택은 배용준과 임예택 등 공동 선두(12언더파 132타)에 불과 1타 뒤진 3위(11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2라운드 종료 직후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3라운드를 취소하고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결정했기에 김홍택은 배용준, 임예택과 함께 20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지난 5월 GS 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홍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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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 위기' 김주형, 트리플 보기라니...슈라이너스 3연패 도전에 먹구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주형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1오버파 72타를 써냈다.이틀 동안 1언더파 141타를 친 김주형은 경기 순연으로 컷 통과 여부를 알지 못한 채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한다. 현재까지 예상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이번 대회는 1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된 데 이어 대회 둘째 날도 강풍 때문에 4시간 동안 경기가 지연돼 많은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첫 번째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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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고전' 김주형, 타이틀 방어전 첫날 공동 62위…보기 3개 이후 버디 5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연패에 도전하는 김주형이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김주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공동 62위(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다만 경기 초반 3오버파로까지 뒤처졌다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반등에 성공한 것은 고무적이다.샷이 흔들린 김주형은 5번 홀(파3)까지 보기 3개를 적어냈지만, 8번 홀(파3)에서 기분 좋은 칩인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9번 홀(파5)도 버디로 마쳤다.이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13번 홀(파5)과 16번 홀(파5)에서 타수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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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복덩이' 허인회, 놀라운 경기력...아들 덕분에 여름 훈련 효과 톡톡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7년째 활동하는 허인회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평가를 받는다.허인회는 18차례 대회에서 9번이나 톱10에 진입했다. 두 번 대회에 출전하면 한번은 톱10에 입상한 셈이다.지난 6월에는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에서 우승,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그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4위에 상금랭킹 7위를 달리고 있다.허인회가 대상 포인트 5위 이내에 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가장 뛰어난 순위는 10년도 넘은 2013년에 찍은 10위였다.시즌 상금도 데뷔 이후 최고액을 예약했다.4억3천284만원을 벌어 상금랭킹 7위에 올랐던 2021년이 허인회가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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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승' 장수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1R 단독 선두...우승 시동
장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장수연은 17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2위인 전예성, 고지우, 손예빈(이상 6언더파 66타)과는 1타 차다.KLPGA 투어 통산 4승의 장수연은 2022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후 2년 반가량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시즌엔 4차례 톱10 성적을 냈고, 지난달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최근 2개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공동 46위)과 동부건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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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버디 8개' 신지은, LPGA 한국 대회 첫날 공동 선두...공동 5위 안에 한국 선수 5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홈 코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냈다.신지은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10번 홀에서 출발한 신지은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100% 적중했고, 그린은 12번 홀(파4)에서 단 한 번만 놓쳤다.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승을 거둔 신지은은 8언더파 64타로 해나 그린(호주),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바람이 많이 부는 유럽 대회에서 경기하다 부상이 있었다는 신지은은 "샷을 할 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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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공격적으로' LPGA 3년차 최혜진, 이제는 우승할 때...그린 적중률 100%
"이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차인데 우승에 대한 조바심이 생겼어요. 원래 스타일대로 공격적으로 나가겠습니다."가을에 접어들면서 최혜진의 아이언 샷이 더욱 날카로워졌다.최혜진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페어웨이는 단 두 번만 놓쳤고, 그린 적중률은 100%를 기록하는 정교한 아이언 샷 실력을 뽐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린 뒤 2022년 미국으로 진출한 최혜진은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최근 대회에서 매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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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개인 첫 홀인원' 유송규, 상품으로 박카스 1만병 받아...기부등으로 활용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유송규가 동아제약 간판 제품 박카스 1만병을 홀인원 상품으로 받았다.유송규는 1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 11번 홀(파3·192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그린에 떨어진 공은 한번 튀긴 뒤 홀 안으로 사라졌다. 유송규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다.유송규는 5언더파 67타로 상위권에 올랐다.11번 홀에는 홀인원 상품으로 박카스 1만병이 걸렸다. 동아제약은 대회를 주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주력 계열사다.유송규는 "11번 홀 티박스에 비치된 박카스를 한 병 마셨더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했다.박카스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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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 18홀 최소타' KPGA 문도엽, 8언더파...완벽에 가까운 플레이 펼쳤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한 문도엽은 오는 12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투어에 전념하느라 결혼식 준비는 뒷전이다. 피앙세가 모든 준비를 혼자 다 하고 있다.문도엽은 1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10번 홀에서 시작해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는 등 18홀 내내 안정된 샷과 퍼트를 뽐냈다.문도엽 스스로 "특별히 안 되는 것도 없었고 위기도 없었다. 샷과 퍼트가 다 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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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과 골프 퍼포먼스를 동시에 와이드앵글, 프리미엄 구스 다운 시리즈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올겨울 필드 위 따뜻함을 책임질 프리미엄 구스 다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된 와이드앵글 2024 구스 다운 제품군은 보온성,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골프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설계로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스윙 다운과 하이브리드 다운으로 구성됐다. 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와 보온 및 방풍 안감을 적용해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대표 제품인 스윙 다운은 골프 스윙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다운 자켓이다. 등판에는 터널 형태의 구조를 적용하고, 팔꿈치 부분은 스윙 시 자유로운 움직임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스윙 동작에 제약을 주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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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골프 성수기’…가을 라운딩을 위한 필수 아이템
9월까지 기승을 부리던 기록적인 폭염이 한풀 꺾이며, 어느덧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다. 가을철에는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스포츠 활동 또한 활발해진다. 특히, 대표적인 야외 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는 봄 시즌에 이어 가을 시즌이 골퍼들에게 성수기로 꼽힌다.특히, 올해의 경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인 가을과 함께 국내외 라운딩 수요가 확장하며 골프 업계는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골프장 예약 전문 업체인 ‘XGOLF’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골프장 부킹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골프를 위한 준비도 달라져야 하기 마련. 가을철 라운딩을 현명하게 즐기기
골프
스마트스코어 - 레인지엑스, 골프 연습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 체결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는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대표 박진규)와 골프 연습 산업의 기술 혁신과 새로운 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브랜드 ‘스스골프아카데미’를 선보이고, 골퍼들의 실력을 향상 위한 정밀한 타구 분석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최대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골퍼들이 스스골프아카데미에서 연습 중 촬영된 스윙 영상을 활용해 원하는 레슨 프로에게 1:1 영상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레슨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아카데미 회원 대상으로 해외여행자 보험 1년 보장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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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승' 윤범훈,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피날레의 주인공
윤범훈(29)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64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윤범훈은 이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추가하는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며 2위 배대웅(27)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윤범훈은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했는데 본선에서 계속 성적이 좋지 못했다. 최종전에서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기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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