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왼쪽)와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5195013079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태극마크 달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전지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51951000124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승민 당선인은 25일 서울 서초구 RSM스포츠 사무실에서 일시 입국한 전지희를 만나 격려했다. 전지희는 2011년 귀화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탁구의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중국 청소년 대표 출신인 전지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작년 파리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뛰며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승민 당선인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줘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전지희는 30일 개막하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 출전해 과거 '환상 콤비'를 이뤘던 신유빈과 재회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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