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는 2022년도 1월에 처음 캠페인을 시작해 매달 하키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열여섯 번째 기부자인 방은미 강원도하키협회 전무이사는 동해상업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하였고, 이후 선수 시절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로 전향하여 동해상업고등학교와 하랑 중학교에서 약 20년간 선수들을 지도하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다수의 우승 경험과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하키대회에서 지도자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하키협회의 경기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대한하키협회의 대회 준비와 진행에 있어 차질 없는 진행과 국내 하키 대회의 품격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하키협회의 전무이사직과 동해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의 자리에서 한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16호 기부자 방은미 전무이사는 ”현장에서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 외에도 다방면으로 선수들을 돕고 싶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하키의 미래 유망주들이 우수한 선수로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뜻깊은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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