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전북도체육회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 체전에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2만5천여명이 참가하며 39개 종목에서 겨룬다고 밝혔따.
본 대회에 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이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7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은 3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전라북도를 만들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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