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된 사북중학교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창단지원금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북중학교는 지난 5월 김서진 지도자와 이여진·김담·전찬민 선수로 태권도부를 창단했고 창단과 동시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서진 지도자는 "대한체육회의 창단 지원금은 태권도부의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폐광지역의 작은 학교지만, 태권도 명문 학교로 불릴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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