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롤러대회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충남 논산에서 펼쳐진다.
2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롤러스포츠 전용 돔 경기장인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전국 247팀 선수 520명이 모여 기량을 뽐낸다.
롤러스포츠 종목 육성·발전을 추진 중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별 선수단 간 경쟁·교류의 장을 만들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청 소속 최인호 선수는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피드)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맹훈련 중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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