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류 감독이 오늘 오후 최일언, 김동수, 류지현 코치와 일본 도쿄로 갔다"고 밝혔다.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과 이종열 코치도 합류할 계획이다.
일본 도쿄돔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시 대항 야구대회 열린다. 이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 승선이 유력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이 코치진과 일본을 방문하는 이유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이어온 4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한다.
세대교체도 이뤘다. 야구대표팀 평균 나이는 23.21세로 역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 두 번째로 젊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