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김온아.[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032002150303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3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3-18로 이겼다.
11승 1무 2패가 된 삼척시청은 1위 광주도시공사(11승 2무 1패)를 승점 1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삼척시청이 우승했고, 올해 1라운드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30-27로 승리했다.
삼척시청은 연수진이 6골을 넣었고, 베테랑 김온아는 3골에 7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또 골키퍼 박미라는 방어율 48.6%(17/3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광주도시공사는 주포 강경민이 6골, 6도움으로 분전했으나 개막 후 무패 행진이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중단됐다.
< 3일 전적 >
▲ 여자부
서울시청(6승 2무 6패) 28(13-17 15-11)28 인천시청(3승 1무 10패)
삼척시청(11승 1무 2패) 23(13-10 10-8)18 광주도시공사(11승 2무 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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