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토)

스포츠

'클린하키 후배살랑 기부 캠페인' 9번째 기부자로 한국인 최초 국제연맹 행정가 출신 모진우 이사 참여해

2022-10-13 10:20

'클린하키 후배사랑 기부 캠페인'에 한국인 최초로 국제하키연맹 행정직 출신의 모진우씨가 아홉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유네스코 행사해 참석한 모진우 이사[대한하키협회 제공]
유네스코 행사해 참석한 모진우 이사[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아홉 번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충청북도하키협회 홍보이사 겸 제천시 홍보대사인 모진우 씨가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는 금년도 1월에 처음 캠페인을 시작해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9번째로 기부천사가 된 모진우 이사는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난민기구(UNHCR) 스포츠 부서에서 대외 협력 담당관으로 IOC 올림픽 난민 재단(Olympic Refuge Foundation)과 협력해 세계 난민을 위한 스포츠 정책, 방향, 프로그램 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하키인 출신의 국제행정 전문가다.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그는 뉴질랜드에서 중·고교와 와이카토 대학을 졸업했다. 유학생활에서 대한하키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하였던 아버지 모영언 씨의 영향을 받아 하키를 접한 뒤 한국에 돌아 와 2016년도 대한체육회 국제기구파견 사업공고에 선발되어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하키연맹(FIH)에서 1년간 인턴십 생활을 했다.

이후 그는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국제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돼 5년 동안 반도핑 및 하키 아카데미 분야를 담당했으며 특히 유니세프(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하키인들을 하나로 만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해왔다.

이후 2020년도에는 국제기구로 이직, 국제볼링연맹의 볼링아카데미 선임 매니저로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결정 및 운영방안에 대해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국제스포츠 행정 전문가로 거듭났다.

9호 기부자 모진우 씨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과 같은 좋은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하키가 사랑받는 종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행보가 어린 하키 선수들에게 국제스포츠행정가에 대한 꿈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