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미 그리너와 관련된 죄수 교환 협상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악명 높은 무기 거래상인 빅터 바우트와 그리너 및 폴 휄런의 맞교환을 제의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P러시아 국영 매체를 인용,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다.
베를린에서 복역 중인 다른 러시아 수감자가 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이는 비공식 채널에서 나온 정보라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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