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월 31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 선수들의 연봉을 벌표했다.
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4899만6천 유로(약 66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리오넬 메시(PSG)로 4050만 유로였다.
3위는 3400만 유로를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56만 유로로 4위에 머물렀다.
킬리안 음바페(PSG)는 2640만 유로로 7위였다.
PSG 소속 3명(네이마르, 메시, 음바페)이 톱10에 들었다,
각 리그의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연봉자는 호날두였고, 2위는 케빈 드 브라이네(맨체스터시티)였다. 맨유 선수 5명이 톱10에 들었다.
프랑스 리그1 1위와 2위는 네미마르와 메시였다.
분데스리가의 경우 케빈 레반도우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300만 유로로 1위였다. 톱10 중 무려 9명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디발라(유벤투스)가 1351만 유로로 1위였다. 2위는 ‘신성’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로 1295만 유로였다. 톱10 중 6명이 유벤투스 소속이었다.
스페인 라리가의 경우 베일이 1위였고, 그리즈만(아텔리코)이 3천만 유로로 2위였다. 톱10 중 6명이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다.
한편, 손흥민의 연봉은 16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30위의 연봉이 약 242억 원이어서 30위 밖인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0위 연봉이 242억 원이어서 톱10 안에 들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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