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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주먹 부자 1위, 2위 조지 포먼, 3위 파퀴아오. UFC 1위 맥그리거는 7위

2021-05-12 09:38

50승 무패의 5체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5천억원대의 재산가로 역대 최고 주먹 부자이고 UFC 최고 부자 맥그리거는 7위 정도 인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웨더 주먹 부자 1위, 2위 조지 포먼, 3위 파퀴아오. UFC 1위 맥그리거는 7위

선스포츠가 최근 보도한 ‘주먹 부자’ 서열을 보면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현재 재산은 3억2천5백만 파운드(한화 약 5천24억여원). 한때 7억6백만 파운드로 포브스 10년 부자 1위를 차지했지만 과도한 지출과 투자때문에 절반으로 줄어 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1위로 맥그리거와 매니 파퀴아오와의 파이트머니가 주 수입원이었다.

조지 포먼은 215백만 파운드(한화 약 3320억여원)2. 헤비급 전성시대였던 1970년대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와 싸우며 재산을 모았다. 당시 대전료는 4백만 파운드로 엄청났다. 포먼은 198745세 역대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그 과정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는 16천만 파운드(한화 약 2473억여원)3. 그는 링에서 32천만 파운드를 벌었으나 고향의 자선단체에 많은 돈을 기부했다. 마지막 싸움에서 7백만 파운드를 챙겼으며 현재도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는 선수중 한 명이다.

골든보이오스카 데 라 호야는 145백만 파운드(한화 약 2242억 여원)의 재산가. 메이웨더, 파퀴아오와 대결하며 천문학적인 파이트머니를 챙겼다. 호야는 은퇴 후 프로모터로 변신했다.

레녹스 루이스는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비탈리 클리츠코 같은 선수들과 함께 티켓, PPV 판매 성공으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546억여원)를 모았다. 주먹부자 서열 5위로 세 번의 싸움만으로 3천4백만 파운드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멕시코의 슈퍼스타 카넬로 알바레스는 현재 가장 큰 인기를 끌고있는 복서. 루이스와 공동 5위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546억여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높은 대전료의 복서로 마지만 5번의 싸움에서 65백만 파운드를 챙겼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받는 파이터. 그러나 주먹부자 서열은 7. 현재 진행형이고 빅매치가 줄지어 있어 서열 조정이 있겠지만 현재 추정 재산은 85백만 파운드(1314억여원). 마지막 세 번의 싸움 대전료가 23백만 파운드였다. 맥그리거는 비즈니스로도 꽤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슈가레이 레너드는 맥그리거와 같은 85백만 파운드이고 그 다음 8, 9위는 앤서니 조슈아와 클리츠크 (65백만 파운드. 한화 약 15억여원)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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