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S는 서울 문정동 사옥 피엔에스홈즈타워에서 김지윤(19, PNS창호)을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윤은 지난해 7월 점프투어 7차전 우승과 함께 KLPGA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018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9위, 2018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36위를 기록해 올 시즌 신인왕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PNS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유망주 발굴을 통해 국내 골프 신인들이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성과를 다시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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