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안송이(25.KB금융그룹)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6년차다. 이렇다 할 성적 없이 투어 생활을 이어 왔으나 올시즌 초반 행보가 좋다. 컷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상금 5516만6077만원을 벌어 이 부문 16위에 올라 있다.
안송이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안송이는 169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가 장점이다.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3.29야드(15위), 페어웨이안착률 85.71%(3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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