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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5] 왜 ‘한라산 브레이크(Break)’라고 말할까
제주도에서 골프를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바람과 그린의 경사이다. 섬 특유의 자연적인 환경으로 인해 골퍼들은 제주도 바람의 영향을 충분히 감안한다. 체감적으로 쉽게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린의 경사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애를 먹는다. 이른바 ‘한라산 브레이크(Break)’이다. '한라산 브레이크'는 한라산의 영향으로 그린의 경사가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른 현상을 말한다. 제주도 골프장에서는 흔한 일이다.‘브레이크’는 ‘어기다’, ‘어긋나다’, ‘거스리다’라는 뜻을 갖는다. 스포츠에서 브레이크는 움직이거나 돌진하는 것,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야구에서 던진 공이 갑자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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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신인'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성큼...3라운드까지 2위에 5타 앞서
‘대형 신인’ 유해란(19·SK네트웍스)의 기세가 무섭다. 유해란은 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이정은6(24·대방건설)에 무려 5타나 앞서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이날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6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8번 홀(파4)에서 8m짜리 롱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후 9번 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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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12년만에 안선주 코스레코드 갈아치워
임희정(20)이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희정은 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2008년 세인트포 레이디즈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안선주(33)가 세운 65타의 코스레코드를 12년 만에 갈아치웠다.임희정은 이날 6∼9번 홀과 15∼18번 홀에서 줄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코스레코드에 힙입은 임희정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은 올해 들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2위를 한 데 이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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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시니어 무대도 쉽지 않네"...PGA 시니어투어 데뷔전 1라운드 이븐파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최경주(50)가 첫날 부진했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컨트리클럽(파721)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이날 최경주는 최장 324야드, 평균 비거리 296.5야드를 치는 등 분전했으나 그린 적중률이 66.7%에 그치고 퍼트 성공률 역시 낮아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범했다. 최경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데뷔 동기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2언파 70타로 비교적 선전했다. 또 지난 3월 시니어투어에 합류한 어니 엘스(남아공)는 8번 홀(파3·192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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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재개된 LPGA , 1라운드서 재미교포 대니얼 강 단독 선두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라운드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대니엘 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대니엘 강은 2위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5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니엘 강은 2017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2019년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에 이어 통산 4승을 달성한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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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미 PGA 2R 공동3위 도약
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특급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안병훈은 1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반환점을 돈 안병훈은 선두 브렌던 토드(미국)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섰다.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 까다로운 자격을 충족한 선수 77명만 출전해 컷 없이 1천50만 달러(약 125억6천325만원)의 총상금을 놓고 겨루는 특급대회다. 우승 상금이 무려 174만5천 달러(약 20억8천789만원)에 이른다.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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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4] 골프 클럽은 왜 ‘14개’만 사용해야하나
골프를 제대로 하려면 숫자에 주의해야 한다. 타수 계산, 홀 구성 등이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클럽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숫자가 있다. 플레이하는 골프백안에 14개의 클럽만 휴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프로골퍼나 아마골퍼들은 평소 연습할 때 드라이버를 1개 이상씩 갖고 있다가 사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실제 라운드에 가서 뒤늦게 클럽이 14개를 넘는 것을 아는 경우가 있다. 원칙적으로 규정위반이다. 친선을 위한 아마골퍼들끼리야 규정을 일일이 따지지 않지만 프로골퍼라면 사정은 다르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에서 14개를 초과한 클럽을 사용하면 위반한 홀마다 2벌타, 한 라운드 최대 4벌타가 부과된다. 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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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유해란, 2라운드서 단독 선두 질주.... 신인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할까
[제주=김학수 기자] 신인 유해란(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2연패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조아연(20), 배선우(26) 등이 맹추격에 나섰다. 유해란은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조아연, 배선우, 신지원(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드림 투어(2부)에서 뛰면서 추천 선수로 이 대회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신인으로서 2연패라는 보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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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여자 내셔널 타이틀 우승자 유소연, 9월 LPGA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밝혀
[제주=김학수 기자] 지난 6월 한국내셔널 타이틀인 KIA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유소연(30)이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계획을 밝혔다. 유소연은 31일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뒤 이같은 계획을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 대회를 끝으로 중단했다가 이날 미국에서 개막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재개했다.하지만 유소연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포함해 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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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유해란 "우승·신인왕? 하늘이 정해주겠죠"
신인 유해란(19)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해 이틀째 순항했다.유해란은 3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오후 2시 20분 기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채로 대회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이소영(23), 조아연(20) 등 경쟁자들이 아직 2라운드를 출발하지 않은 상황의 순위이기 때문에 변동 여지는 있지만, 유해란은 남은 이틀간 우승 경쟁을 벌일 확실한 발판을 다져 놓았다.유해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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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18위
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공동 18위에 올랐다.김시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이 대회는 선수들의 홀별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합계 점수가 많은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앨버트로스를 하면 8점, 이글을 잡으면 5점을 얻고 버디는 2점을 추가한다. 파를 할 경우에는 점수 변동이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각각 빼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김시우는 8점을 획득해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지난주 3M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
골프
'켑카 부활 샷' 월드골프챔피언십 첫날 선두…강성훈 4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켑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공동 2위인 리키 파울러와 브렌던 토드(이상 미국)의 6언더파 64타를 2타 차로 앞선 켑카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했다.한때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켑카는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도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6월 RBC 헤리티지 7위를 제외
골프
LPGA투어 알렉스도 코로나19 양성…재검사에선 음성 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머리나 알렉스(30·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알렉스가 이번 주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대회장으로 향하기 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알렉스는 21일에 받은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왔고, 이후 세 차례 추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던 알렉스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LPGA 투어에서는 전날 양성 반응이 알려진 가비 로페스(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반응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3] 왜 ‘마스터스(Masters)’라고 말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10번째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월 30일 부터 8월 2일까지 제주 세인토포 골프 & 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총상금 8억원에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 규모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014년 초대 챔피언 윤채영(33)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래 2015년 이정은5(32), 2016년 박성현(27), 2017년 고진영, 2018년 오지현(24)까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한 유해란(19)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
[마니아노트] 미 LPGA 태극낭자들이 위험하다...미 코로나 노출 위험 한국보다 50배 높아
우려가 현실이 됐다. 8월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인비즈니스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 LPGA 투어 2승을 기룩중인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대회 전 실시한 검사에서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이에 따라 박희영과 양희영, 신지은, 전인지, 강혜지, 전지원, 곽민서, 손유정, 전영인 등 태극낭자들의 COVID-19 노출 가능성도 높아졌다.COVID-19 감염은 대회 전부터 이미 예견됐다. LPGA 투어보다 먼저 재개된 미 PGA 투어에서도 COVID-19 확진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PGA는 대회를 강행하고 있고, LPGA도 PGA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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