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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비상' 161km 리오스, 4개월 뒤 일본 가능성? ...MLBTR "다음 시즌 KBO나 NPB에서 풀타임으로 뛸 가능성 높아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를 영입하며 불펜 강화에 나섰지만, 벌써부터 내년 거취를 둘러싼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미국 매체는 리오스가 KBO리그에서 성공할 경우 LG가 장기 보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MLBTR은 최근 리오스의 LG행을 조명하며 "내년에는 KBO리그 또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LG 입단이 메이저리그 재도전보다는 아시아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32세인 리오스는 올 시즌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17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도 잠시 기회를 받아
국내야구
'루카쿠 투입 직후 터진 자책골' 벨기에, 이집트와 1-1 무승부...선제골 내주고 힘겹게 추격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강호가, 교체 카드를 꺼내든 직후 찾아온 행운으로 균형을 맞췄다. 벨기에가 이집트와 힘겹게 비겼다.FIFA 랭킹 10위 벨기에는 1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겼다. 후반 21분 이집트의 자책골이 동점의 발판이 됐다. 승점 1점씩을 나눈 두 팀은 조 최약체 뉴질랜드와 이란을 남겨둬, 다소 부담을 던 채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됐다.경기 초반은 이집트가 가져갔다. 시작 19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뚫고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이맘 아슈르가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은 것이다.일격을 맞은 벨기에는 점유율 53%로 앞서며 공세
해외축구
이강철 '안전' 김경문 '명분 없다' 김태형 '위기'...계약 끝나는 감독들의 시즌 중 경질 가능성은?
2026시즌 중 감독 경질이 나올까?KT 위즈의 이강철 감독,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나란히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이들 중 누가 그라운드를 떠날까.가장 안전한 인물은 이강철 감독이다. KT는 꾸준히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강철 감독은 이미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구단의 상징적 존재다. 성적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 이상 시즌 중 경질은 사실상 상상하기 어렵다. 설령 계약이 끝나더라도 재계약 논의가 우선일 가능성이 높다. KT 입장에서도 감독 교체의 명분이 부족하다. 김경문 감독은 조금 다르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고, 김 감독 역시 팀 체질 개선
국내야구
'성적과 엇갈린 인기' 마이너 김혜성·부진 김하성 선전, 타율 2위 이정후는 외면
성적이 곧 인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MLB 올스타 팬 투표에서 마이너리그에 있는 김혜성과 타격 부진의 김하성이 의외의 선전을 펼친 반면, 빼어난 성적의 이정후는 오히려 외면받는 대조적 결과가 나왔다.MLB 사무국이 16일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 따르면, 김혜성은 NL 2루수 부문에서 34만5천924표로 4위에 올랐다. 시즌 타율 0.089로 부진한 김하성도 NL 유격수 부문 15만3천77표로 6위를 기록했다. 반면 빅리그 전체 타율 2위(0.331)를 달리는 이정후는 NL 외야수 부문 20위(16만6천215표)에 그쳤다.두 김 선수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었다. 초호화 군단 다저스에서 로스터 사정으로 마이너에 내려간 김혜성은 견고한 수비와 주루
해외야구
'14계단 점프'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효과로 세계 24위 개인 최고 도약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기세가 곧바로 세계랭킹 상승으로 이어졌다. 김민솔이 개인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김민솔은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2.76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4계단 오른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38위에서 단숨에 뛰어오른 것이다.상승세의 발판은 올 시즌의 활약이었다. 2026년을 72위로 시작했던 그는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가파른 도약을 이어가 자신의 최고 순위에 닿았다.상위권은 큰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르다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지노 티띠꾼이 2위, 김효주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골프
'이런 졸속 행정을 봤나' 아시아쿼터제 3개월 만에 존폐 논란...졸속 도입도 문제, 폐지 미루는 건 더 문제
아시아쿼터제가 시행 1년 만에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제도 시행 첫해부터 폐지론이 거론되는 배경에는 기대 이하의 효과가 자리하고 있다.애초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야구 시장과의 교류 확대, 선수 수급 다양화, 리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입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기대 이하였다. 외국인 선수 한 자리를 추가로 사용할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투자 대비 효율이 크지 않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선수 수급 풀이 예상보다 좁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본과 대만 선수들은 자국 리그에 잔류하는 경우가 많고, 적극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층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구단들이
국내야구
'27번 쏘고도 0-0' 스페인, 카보베르데에 발목...40세 노장 골키퍼가 무적함대 막았다
무려 27차례나 골문을 두드린 무적함대가, 첫 출전국의 벽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지 않은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스페인이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기는 이변이 벌어졌다.스페인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슈팅 27-6의 압도적 우위에도 득점 없이 비겼다. 로드리와 페드리, 가비 등 유럽 주요 리그의 주축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내내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스페인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골키퍼였다. 40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데뷔한 카보베르데의 보지냐는 전반 페드리의 슈팅을 크로스바 위로 쳐내는 선방을 시작으로, 토레스와 오야르사발, 라포르트
해외축구
이정후 이름은 없었다...다저스, 아라에즈 노리나? 美매체 "채프먼·레이 팔 수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사실상 셀러 모드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이정후의 트레이드 가능성과 달리, 미국 매체들이 거론한 매물 후보 명단에는 이정후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6일(한국시간) 켄 로젠탈의 디 애슬레틱 보도를 인용해 "자이언츠가 아직 완전히 셀러로 전환한 것은 아니지만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이미 여러 팀과 접촉하며 트레이드 시장 분위기를 탐색하고 있다.가장 유력한 매물로는 루이스 아라에즈와 로비 레이가 꼽혔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해외야구
'빙판길 한 번에 모든 게 흔들렸다'…김하성, MLB 커리어 중대 위기
빙판길에서의 한 번의 미끄러짐이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그동안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던 김하성이지만, 지금은 메이저리그 커리어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김하성은 비시즌 기간 국내에서 빙판길을 걷다가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을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단순한 생활 부상으로 보였지만 야구 선수에게 손가락은 생명과도 같은 부위다. 특히 타격과 송구, 포구에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컸다.부상 여파는 단순히 경기 출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었다. 시즌 준비 과정이 꼬였고, 경기 감각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정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며 꾸준히 출전해야 할 시기에 재활에 매
해외야구
'왜 나만 갖고 그래?' 80억 롯데 유강남, 정말 '먹튀' FA 계약이었나
유강남은 2022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80억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먹튀 FA'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말 그가 실패한 FA 계약으로 평가받아야 할까?유강남을 둘러싼 논란은 성적 자체보다 계약 규모에서 시작된다. 4년 80억원이라는 금액은 당시에도 적지 않은 규모였다. 팬들은 자연스럽게 리그 정상급 포수 이상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탈한 시즌이 있었고, 공격 지표 역시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감이 커졌다.하지만 FA 계약은 결과만 놓고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당시 롯데는 강민호 이적 이후 오랫동안 포수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FA 시장에 나온 검증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5] 바둑에서 왜 ‘반집승’ ‘반집패’라고 말할까
15일 전북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2국.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은 신민준 9단을 맞아 328수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반집’으로 희비가 갈렸고,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반집은 말 그대로 집 차이가 0.5집이라는 뜻이다. 반집승(半집勝)의 어원은 비교적 단순하다. 절반을 뜻하는 ‘반(半)’, 영역을 세는 단위 ‘집’, 그리고 승리를 뜻하는 ‘승(勝)’이 합해진 말이다. 반집패는 패배를 뜻하는 '패(敗)'가 '승' 대신 들어간 것이다. 바둑에서 반집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은 덤 제도와 관련이 있다. 원래 바둑은 흑이 선착의 이점을 갖기 때문에 백에게 일정한 보상을 주는데, 이를
일반
39세 한화 류현진, 선발 6연승 질주...피홈런 단 4개 압도적 억제력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맛본 쓰라림 때문일까. 국내 복귀 3년차를 맞은 류현진의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묵직하다.반환점을 앞둔 현재 류현진은 다승 1위(8승)에 평균자책점 2위(2.84)를 달리고 있다.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6번을 기록했고 5회 이전에 교체된 경기는 한 번도 없는데, 5월 이후로는 선발 6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달 24일 두산전 승리로는 한미 통산 200승도 달성했다.39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기세다. 데뷔 21년차인 그는 경기당 평균 6이닝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KIA전에서는 홈런 1위 김도영을 상대로 몸쪽 150km 직구를 꽂아 루킹 삼진을 잡아내는 강렬한 장면을 연출했다.지난 시즌과의 대비는 뚜렷하
국내야구
'2차 집계도 1위' 양의지, 올스타 팬 투표 선두 질주...두산 9명 선정 눈앞
전체 득표 1위 자리를 양의지가 다시 한번 지켜냈다. 두산 포수 양의지가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KBO 사무국이 15일 발표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 포수 후보 양의지는 14일 오후 2시 기준 1·2차 합산 173만4천348표로 최다 득표했다. 전체 328만여 표의 약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2위는 159만여 표를 얻은 지명타자 후보 손아섭으로, 양의지를 약 14만 표 차로 쫓고 있다.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양의지와 손아섭에 더해 곽빈, 김정우, 이영하, 박준순, 박찬호, 정수빈, 김민석까지 무려 9명의 두산 선수가 올스타 선정을 눈앞에
국내야구
'펜스에 부딪히며 잡았다' 이정후의 슈퍼 캐치, 웹의 8이닝 호투에 화룡점정
8이닝을 버틴 에이스의 역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펜스로 몸을 던진 한 번의 캐치였다. 샌프란시스코가 5-1로 이긴 경기에서 로건 웹과 이정후가 함께 빛났다.이날 주연은 두 경기 연속 8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우완 웹이었다. 세 경기 만에 멀티히트로 살아난 이정후는 결정적 호수비로 그 호투를 빛낸 신 스틸러였다.위기의 8회, 4-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마이클 부시가 우측 선상으로 장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시속 153km로 96m를 날아간 타구를 선상까지 질주해 따라잡은 뒤, 펜스에 부딪히면서도 공을 놓치지 않았다.찬사가 이어졌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가 느낌표를 찍어줬다고 했고, 웹은 그 덕에 이닝을 끝냈다고 공을 돌렸
해외야구
'바이에른 육성 1기 출신' 광주FC, 수원 삼성서 21세 멀티 풀백 장석환 임대 영입
잠재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젊은 풀백이 광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K리그1 광주FC가 수원 삼성에서 장석환을 임대 영입한 것이다.광주FC는 15일 K리그2 수원 삼성 소속 풀백 장석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인 그는 고교 2학년이던 2021년 바이에른 뮌헨의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 'FC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 1기로 선발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원이다.성장 곡선도 꾸준하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 거듭 발탁됐고, 올해는 AFC U-23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2023년 수원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6경기를 소화했다.활용 폭도 넓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풀백과 센터백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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